이주여성 5

결혼 이주여성 5人이 말하는 ‘한국살이’

“팔려온 신부 ‘눈총’ 아이가 학교 못오게 할 때 가슴 아파” 한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곳은 농촌이다. 농촌 총각 10명 가운데 4명이 이주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까만 피부와 큰 눈, 햐얀 얼굴과 커다란 몸집을 가진 아이들이 골목에서 어울려 뛰노는 모습은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