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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걸음걸이가
소식없이 기약도 없이 떠나버린 우리님 닮았구낭.
멀리 떠난 님소식 바람결에 들려오나 귀기울여봐도 흔적조차 없고
흘러가는 저구름에 그리운 마음을 실어보내면
님계신 곳에 비가 되어 내리려나.
홀로 지세우는 이밤 풀벌레 소리만 처량하도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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