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농장

바람따라구름따라떠나고 싶다바위를 벼게삼고구름을 이불삼아잠들고 싶어라바람이 전해주는심산유곡 산사소식에 눈물만#한평농장#여행떠나고싶다취미가 여행이었는데지금은 땅파기가 취미라니험지를 찾아미지의 세계를 찾아구름에 달가듯배낭하나면 만족바위를 벼게 삼아구름을 이불삼아산아 높아봐라내 기어이 올라주마바다야 넓어봐라내 기어이 건너주마젊은시절의 패기어디다 버렸는지몸도 마음도자꾸만 움추려드네떠날 수 없으니답답한 마음 못풀어여행정보만 기웃기웃학창시절부터국내, 해외여행20년을 함께했던로우배낭버리던 날의 슬픔갑자기 떠오르네오늘은 갑자기여행을 떠나고 싶다

올라탄 군용트럭은 그 끝을 모르고 달린다... 충청도를 지나.... 결국 강원도 춘천까지 첨타보는 군용트럭에 메달려 오고 말았다.. 여기 저기서 몰려든 작대기 하나씩 달고 있는 신병들은 셀 수도 없이 많았는데.. 뭐라고 뭐라고 해쌌는데 도저히 못알아 먹겄다.... "예수교 손들엇!!!!!" 예수..

"야~~~~!" "넵 이병 팍광수~~~" "너 수송부 행정실로 따라와..." 하늘 같은 병장님(육군 계급체계 준장<소장<중장<대장<병장: 글쓴이 생각, 광수 생각)의 명령을 받들어 수송부 행정실이라는 곳에서 일명 조수 수업을 받았다. 길고 긴 일주일동안 밀린 숙제 하듯 대가리 박기는 기본이..

한평농장 블로그는 요즘 잠들었다. 저작권침해라고 이상한 우편물 한통을 받은후 부터 블로그 쓰기를 포기했고 한참을 쉬었다. 무슨 무슨 법에 저촉이 되어서 어쩌고 저쩌고 하니 고발조치하기 전에 100만원에 합의를 보자면서.... 첨부해온 사진을 보니 인터넷에 엄청 돌아다니는 글에 ..

한평농장 맘먹고 일좀 하려고 하는데 하늘조차 말리네요....... 이렇게 눈이 오는날은 눈을 핑계로 방콕합니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금평저수지 오리는 다 팔아먹었고..... 옆동네 계곡에 사는 원앙 두쌍을 팔아먹을 궁리를 하던 차 그리운 이가 생각납니다. 어리적부터 얼굴을 어루만져..

행복 한상자 택배 도착하였읍니다. 상품이름은 미스김 라일락 원래 우리나라 토종인데 미국넘이 품종등록하여 지금은 미국놈이 품종권리를 가지고 있는 슬픈사연이 있는 식물입니다. 당시 품종등록을 도와준 비서가 미스김이라 미스김 라일락이라 명명. 라이락향기를 함께 나누고싶어 ..

녹복륜은 난초동호회에서 사용하는 땡초monk의 닉네임입니다 녹복륜 살아 있었읍니다. 글쓴이 : 녹복륜-박광수 조회 : 77 농삿일에 미치고 삼채에 미치고 모든일에 미쳐서 살다가 정신차려보니 좋은 인연들을 잠시 잊었읍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애란활동을 열심히 했을 때 만났던 난초..

컴이 다운되고 사람도 다운되고 농사릉 열심히 지어서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사람에게 오디를 판매하고 처음에는 현찰 착착 주기에 행복 만땅........ 어느날부턴가 전화로 주문한다 어디에 몇개 주소.. 돈은 며칠있다가 줄께.. 동생 오늘 몇박스만 가져 감세... 하나 둘 늘더니 어느덧 수..

바쁘다는 핑계로 마실을 나돌아다니지 않고 농장에서 집으로 집에서 농장으로 매일 피곤한 하루하루 보내다가 오랫만에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횡재를 하였읍니다. 3년만에 만난 친구가 마침 그집에 놀러왔는데 컴을 잘 다루는 친구라 이것 저것 물어보던중 중고 컴 이야기가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