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56

오늘을 이렇게 기록하고 싶다 복숭님 사진에 댓글을 달다가 느닷없이 생각나는 오늘을 이쁜글로 표현해 보았어요 제 폰 갤러리에 가을 풍경이 없다는 것은 감성이 그만큼 매말랐다는 중거겠죠? 오늘을 한마디로 표헌한다면? 뭐라 기록할까? 깊어가는 가을은 낙엽되어 툇마루에 차곡차곡 쌓이고 다가오는 겨울은 서리되어 토방위에 슬금슬금 고이네 2021. 11. 13.
[스크랩] 많이 아파요 2017년 5월 12일 한평농장 경찰서로 불려갑니다. 수다방 기웃거리다가 들켜서........... 관음증 중증환자라고 붙들려가서 조사를 받고있어요..... 일하다가도, 삽질하다가도 카톡~~~♬♪♩, 카톡왔숑~~!! 하면 저도 모르게 헨펀을 열어 몰래 훔쳐보곤 하다가 들켰어요.... 친사모에 와서 만난 친.. 2017. 5. 11.
긴생머리 아가씨보담 늙은 아저씨의 손길을 더 좋아하는 한평농장 한평농장 맘먹고 일좀 하려고 하는데 하늘조차 말리네요....... 이렇게 눈이 오는날은 눈을 핑계로 방콕합니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금평저수지 오리는 다 팔아먹었고..... 옆동네 계곡에 사는 원앙 두쌍을 팔아먹을 궁리를 하던 차 그리운 이가 생각납니다. 어리적부터 얼굴을 어루만져.. 2017. 2. 14.
" 사장님이 그런면이 있었어요???? " 사장님이 그런면이 있었어요???? 농사꾼인줄 알았는데........ 보기하고 다르시네요......." 뭔소리냐구요, 신새벽부터... 엊그제는 친환경배 영농조합 사무실에 설 출하용 자재를 사러 갔다가 들은 말입니다. 새로온 직원아가씨가 뭔가를 열심히 보고있길레 슬며시 들여다보니 엑셀로 뭔가.. 201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