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서는 탄 밥에 라면도 좋다? 이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조금만 계획성 있게 준비 해 가면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부터 요리까지 꼼꼼히 챙겨보세요!
▶ 가져가면 정말 요긴한 패스트푸드!
햇반 - 용기 째 끓는 물에서 5분간 끓이면 엄마가 해 준 밥 그대로! 탄 밥 이제 안녕~
즉석국 - 끓는 물에 스프를 넣고 조금만 끓이면 반찬이 없어도 간편하게 한 끼 해결.
펀치라이스 - 따뜻한 밥에 주먹밥 양념을 골고루 섞어서 모양을 만들면 간편한 주먹밥
다대기 양념(찌개용) - 갖은 양념이 골고루 들어 있어, 재료만 넣어도 맛있는 얼큰한 찌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김 - 여행지 일등 반찬. 싸 먹거나 부숴서 간장에 비벼 먹어도 맛있죠.
라면 - 여행지 최고의 간편 요리. 스프는 찌개 끓일 때 양념 대용으로 써도 무방.
▶ 음식 재료 요렇게 간편~하게 준비하세요.
야채 - 미리 야채를 씻고 다듬어 찌게, 볶음밥, 카레, 매운탕 등 요리 종류에 따라 조리 직전의 상태로 소 포장한 야채를 이용하세요. 찌게용이 약 2,000원으로 야채를 이것저것 살 때 보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들고, 진공 포장의 경우 1주일 정도까지 싱싱합니다.(대형 할인마트 판매)
양념류 - 마늘과 파는 다져서 냉동실에서 얼려 가고, 기본 양념은 필름통에 조금씩 담아 가면 사용이 편리합니다.
고기류 - 소금과 후추를 뿌리거나 양념하여 지퍼팩에 담아 얼리거나 아이스박스에 담아 갑니다.
반찬 - 짭짤한 밑반찬(멸치볶음, 쇠고기장조림, 쥐포채, 우엉채, 오이지 등)도 좋고, 반조리 된 쭈꾸미, 낙지와 곱창, 낙지 볶음을 준비해 볶기만 하면 간편합니다.
쌀- 씻지 않고 바로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는 '씻어나온 쌀 (1kg, 4500원)'도 시간 절약에 최고!
▶ 휴게소 김밥보다 100배는 더 맛있는 내가 만든 도시락
올 휴가때는 여행길을 즐겁게 해 줄 도시락을 준비해보세요.
새콤달콤 유부초밥 - 시중에서 파는 유부초밥 소스를 밥에 넣어 비벼 소스와 같이 들어있는 유부속에 꼭꼭 채웁니다. 이 때 검정깨와 오이, 당근 다진 것을 섞으면 맛도 모양도 더 좋구요.
예쁘고 맛있는 샌드위치 - 감자와 달걀을 삶아 다지고, 당근, 오이 채 썬 것을 마요네즈와 버무려 식빵이나 바게트빵에 채워 샌드위치를 만들면 소풍 기분이 한껏 느껴져요!
▶ 무조건 넣고 끓인다. 잡탕찌개
해물찌게 - 여행지에서 산 신선한 재료들을 넣고, 기본 양념을 한 후 소주 한 방울(비린내 제거)을 넣으면 시원~한 해물찌게 완성.
꽁치찌게 - 여행 마지막 날 남은 재료를 몽땅 넣고, 꽁치통조림 하나만 넣어 끓이면 맛있는 꽁치찌게. 고추가루와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하면 더 맛있습니다.
참치 김치찌개 - 김치를 볶은 후 참치 한 캔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끝.
▶ 폼나게 BBQ 요리를!
두툼하게 썰어간 스테이크용 고기나 현지에서 산 싱싱한 해산물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철판 위에서 익힌 후, 시중에서 파는 바베큐용 소스를 발라 조금 더 구우면 폼나고 맛있는 바베큐 요리 완성.
큼직하게 썰은 양송이 버섯, 양파, 피망, 감자, 햄/소시지 등을 같이 구워먹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