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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느 야산에서 작년에 따와 그늘에 말려둔 삼지구엽초를 술독에 풍덩 ...
동의보감에 의하면 , 한 줄기에서 가지가 셋에 뾰족한 잎이 세 장씩 모두 아홉장의 잎이 붙어있어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고 하며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하여 음양곽(淫羊藿)이라고 한다 .
산양들이 이 풀을 뜯어먹은 후 하루에 암양을 백 마리나 거느릴만큼 음탕하게 변했다는 설에서
음양곽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
음양곽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풍랭증과 허로를 낫게 한다 ...등등
지금 사진은 며칠전에 따온 삼지구엽초랍니다 ...
출처 : 치악산 황토골
글쓴이 : 황토골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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