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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농장 한평, 복숭아 농장 한평, 배 농장 한평, 그리고 이름도 한평농장
농사지으며 살고있어요.
과거도 잊고, 꿈도 잊고, 모두 잊고 살려고 했는데..........
그래도 버리지 않은 것은 오래 여행을 함께 했던 배낭하나.
마치 내가 꿈꾸는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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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으며 살고있어요.
과거도 잊고, 꿈도 잊고, 모두 잊고 살려고 했는데..........
그래도 버리지 않은 것은 오래 여행을 함께 했던 배낭하나.
마치 내가 꿈꾸는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