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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갖고싶은 야생화

얼레지

by 땡초 monk 2008. 8. 3.
얼레지 [] ]

 
 

 
 
 
 

[얼레지]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Erythronium japonicum
분류 : 백합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서식장소 : 높은 지대

 


 

[ 꽃말 : 질투 ]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殼果)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꽃말은 ‘질투’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얼레지 전설 ] 

 

 

강원도의 민요 중에는

「얼레지타령」이라는 노래가 있다.

 각종 산나물이나 얼레지의 잎과 뿌리를 캐면서

 부르던 노래인데 옛날에는

배고푼 춘궁기를 견디기 위한 구황식물로서

우리 조상의 명을 이어온 식물이었다.

 

 얼레지라는 이름은 잎에 어두운 자주색

무늬가 어루러기같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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