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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춘란사랑하기

뒷산오르기...

by 땡초 monk 200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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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산에 올랐더니 신아들이 고개를 내미네요...

반갑다 뜨거운 여름인데 잘지네냐구 인사까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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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못보던 녀석들도 보이고...

그자리에 서서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낸 녀석두 보이구요...

모두 반가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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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다보니 고사리도 보이구요...

봄철같으면 벌써 누가 잘라 같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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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어버린 고사리 군락지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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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버린 고사리 속을 뒤져보니

난들이 숨바꼭질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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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도나구 모기도 물어대고 조금 한적한 곳에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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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새순이 나네요...

완전히 잘라진 토막나무에 새순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의 숭고함에 다시한번 숙연해 짐을 느겼읍니다.

생명의 신비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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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도 잠시

이건 누구네 집일까???

잠시 집을 비운 주인에게는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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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살짝 엿볼려다가 미안해서...

여까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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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길을 잃었네요...

비슷하게 생긴 지형을 따라 숲을 헤집고 내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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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동네가 보인다...

휴우 !!

살았다...

여름산과 겨울산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근데 왜??? 뱀이 한마리도 보이질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