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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춘란사랑하기

겨울 산채품 이동시 주의 사항..

by 땡초 monk 2008. 11. 21.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께서는 겨울산행에 대한 안전에 유의 하시고 수렵구역이나 빙판을 주의 하시며

산불은 물론 썪은 나무 가지를 의지하여 경사지를 이동하는행위 늦은하산 특히 가벼운 차림의 등산복은 좋으나 소홀한

방한차림으로 인한 감기에 조심하세요. 산행중 젖은 땀은 신속히 딲아주시고 간단한 마후병의 준비로 따뜻한 음료나

커피 몇잔 정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산행은 우리의 목적중 산채를 기본으로 하는 것입니다 .

물론 목적의 달성도 중요하지만 그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꼭 지켜야 할 몇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가 두말 할것도 없이 위에서 말씀드린 안전에 대한 내용 이겠지요.

둘째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민폐를 끼쳐서는 안될것입니다. (농작물및 화제, 차량 주차 문제, 이동시 대민관계,,,,,,등)

셋째가 채란한 난의 이동시 보관 방법입니다.

 

우리가 소홀히 하기쉬운 채란한 난의 보관 방법(겨울)은 채란후 신문지로 한겹 싸시고 그위에 은박지로 다시

한번 싸는 것으로 만족하시고 가방에 잘 보관하면 될것입니다. (여름은 뿌리를 산태로 싸 주시면 더욱 좋음)

 

그러나 이동시 보통 좋은 난을 채난하면 가방을 차의 내부 (사람이 타는곳)에 사람과 함께 승차를 시키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으로 겨울의 자생지에서 채란장소의 기온(온도는)평균 4~5도, 그 이하인 영하의 자생지도 대부분입니다.

그런 난을 갑자기 차량 내부의  20도 이상을 상위하는 곳에서 길게는 몇시간식 이동 시킨다고 생각 해 보십시요,

모르긴 몰라도 그의 실패라 봅니다.

 

물론 그난을 화분에 올린다 하드라도 그 특성상 겨울이 다가기 전에 고사하지는 않습니다,

봄이 오고 해동이 되어 서서히 난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렇게 고생한 난은 원인도 모르게 마르거나 동해및 냉해의

조짐을 보이며 서서히 고사할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만 있는것이 아님니다.

난이 죽어가면 몇개월이 지난후에 죽기 때문에 왜 죽는지를 원인도 알지 못하고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사에 대한 대책으로 병과는 무관한 난실에 농약만 살포하는 겪이 될 것이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겨울에는 난을 이동시 맞바람이 맞지 않는 곳이면 짐칸이나 드렁크를 이용하시고 집안에 드리실 때에도

최대한으로 외부 온도와  같은 곳에서 난을 심어 서서히 적응시킨후 제 자리에 앉히십시요.

그리고 겨울에 난을 구입시 확인은 불가능 하겠지만  이런것에 대하여 항상 염두에 두시고 구매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난하시며 늘 행복 하십시요.

 

글 부평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