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작목 봄철 하우스 관리가 일년 농사

[전북] 아열대작목 봄철 하우스 관리가 일년 농사

2012-02-22

- 전북 아열대 작목 49농가, 19.2ha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형철)은 봄철 아열대작목 하우스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겨울철 아열대작목 생육은 뿌리는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아지므로 하우스 온도는 낮에 15℃ 이하로, 밤에는 보온관리에 힘쓰고, 최저 기온 2℃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야한다. 특히 동해피해를 받으면 꽃눈 형성이 안 돼 다음해 열매가 달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 하우스 안에 냉기류가 머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하우스 환경은 토양과습 또는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 밤에는 지중열 발산으로 나무 표면에 이슬이 맺혀 병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므로 낮에는 하우스 옆 부분 비닐을 말아 올려 공기를 순환하게 하는 것이 좋고, 봄철에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 와 총채벌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찰을 철저히 하여 방제해야한다.   특히 아열대작목 수확 후 관리는 1일정도 충분한 물주기와 요소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이용, 물 비료로 나무에 뿌려주어 나무의 세력을 회복시켜 줘야 한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문영훈 063-290-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