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아침부터 무신일이랴??
야 한평농장 사장넘아!!
예형님. 바쁘신 일이라도??
그나저나 울집에 와서 땅좀 봐주라 삼채 심을만한가??
네 알겠읍니다.
뽀삐~ 뽀삐~
달려갔는데 퇴비를 한차싣고 달리는 트렉터가 보인다..
제 트럭이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달린다..
이 트렉터 기억나시죠??
한평농장 삼채밭 갈아주러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준 형님입니다..
단순, 무식, 과격이 인생 철학이라는 형님...
오늘도 과격하게 밀어 붙이고 있더라구요..
꼭 일이 터질거 같은 예감..
얼른 카메라 들고 찰칵..
어~! 어~! 저렇게 기울어진 각도로 덤핑을 무린디...
피~~휘~~~
역시 일을 내고 마네요...
유압호스가 터지고 말았읍니다..ㅎㅎㅎ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
카메라 촛점도 못잡고 찰칵..
친사모 횐님덜
절대 무리하지 맙시다..
세상일 다 내맘대로 되지 않는답니다.
순리에 맞게 형편에 맞게 살아갑시다..
밤하늘에 별빛이 밝게 빛나는 모악산 기슭 금산사에서 한평농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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