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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우쒸 나는 내가 로보트인줄 알았는데..

by 땡초 monk 2014. 7. 10.

 

한평농장 미친듯 일하고

새벽별보고 일했는데..

넘 열심히 일했나봅니다..

왼쪽팔이 아픈데 참고 또 참고 일했읍니다.

..

매실오디삼채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동시에..

..

결국 탈이 났네요..

팔이 아파서 도저히 못참고 병원에 갔더니

협착증이라네요..

..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보니 목에서 3-4번 뼈에 이상이 왔다네요..

헐 무신일이야..

주사맞기 싫어서 병원에도 안가는 넘이..

..

요즘 욜심히 병원에 댕기고 있읍니다.

그 싫던 주사(침)를 목에 몇방 꾹꾹

팔에 꾹꾹......

조금 따끔합니다....(우쒸 엄청 따끔하구먼..)

괜찮죠?.....(우쒸 안 괞어유...)

..

삼일뒤에 오셔야 합니다.

벌써 세번째 그 병원에 갔는데..

팔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때는 목이 안아팠었는데...

목을 늘여빼는 치료 몇번받고 오히려 목이 아프네요.

팔은 여전히 아프구요...

..

알면 병이라더니...

내일또 병원가는날..

따끔한 주사 무서워서 가기 싫은데...

빨랑 나아야 일을 허는디..

..

말못할 사연 혼자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