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monk/♡갖고싶은 야생화 77

오늘도 한컷 했읍니다만.....누구나 아는 꽃이기에.....복수초...

도도한 모습으로 심산유곡에 홀로 피어난 저 꽃의 이름을 묻지마세요.... 향기로운 미향으로 그대을 유혹하려 하지도 않고... 아름다운 자태로 그대를 품으려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자기가 서있는 그자리에서 이름없는 벌과 나비를 기다릴 뿐입니다... ...........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