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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땡초의 바쁜 하루...

by 땡초 monk 2008. 8. 29.

오늘은 설에서 손님이 오셨다..

 

설탕공예를 하시는 김주삼님이 오셨다.

 

주삼님은 친구집에 들렸다가 여수에서 광주로

 

땡초는 김제에서 담양으로 흙을 퍼담고(토양 성분 검사용) 다시 광주로

 

늦은시간까정 지둘려준 설탕가루님이 고맙당.

 

간단하게 점심을 마치고

 

세무서에 가서 일보고(상반기 결산보고)

 

도청에 에니메이션 학원을 하는 성현이가 기다린단다.

 

기사님 도청이요!!

 

신나게 달리던 차가 멈췄다..

 

다왔나??

 

그런데 뭔가 잘못되었다.

 

분수가없다.

 

분위기를 보니 이건 시청아닌가?

 

에겡 도청은 목포에 있단다..

 

알고보니 도청이라함은 구도청.

 

정반대방향으로 왔다.

 

미치겄다...

 

결국 다시 택시 잡아타고 정반대방향으로 광주 시내를 관통~~~

 

에니메이션 학원 원장님 성현이를 만나러 가자!!

 

겨우 도착.

 

 분수가 있다..

 

여기가 맞나보다..

 

성현이가 마중나온다..

 

흙을 싣고 다니던 준형이도 온다.(뭐? 이사갔다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담양까정 가야한단다..

 

준형이 혼자 보내구

 

맛있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학원귀경...

 

설탕가루님의 작품을 사진으로나마 귀경하고( 완존히 뿅갔읍니다...)

 

카페에 가보니 잠겨있당...

 

문을 두드렸는데 곧 열어주겠지?

 

성현이가 사주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버스타고 전주로 전주서 금산사로

 

아쉬워서 맥주한잔 ok!!!

 

술마시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집에와서 못다한 야그 나누고.

 

그리고 설탕가루님은 취침중...

 

땡초는 자판두드리는중......

 

좋은 작품 많이 있는데 자랑하고 싶은데 쥔이 허락할려나???

 

우선 그중에 하나만 소개해보면

 

 

부귀지광...(중국춘란)

 

실물보담 더 이쁘당...

 

잎이며 난석, 난화분 까정 설탕으로 만들었답니다...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