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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하늘과 땅이 맞닿는 그곳 지평선에서....

by 땡초 monk 2008. 9. 21.

 

 요거이 억새풀.....

 요거이 갈대....

 

배를 수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황금 물결 일렁이는 호남평야의 한켠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억새풀과 갈대를 만났읍니다.

 

가을비가 넓은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주말 아침이네요.

이 비가 그치면 조금 서늘해질려나?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창문 밖으로 비추는 가로수가 노랗게 물드는 모습에서

가을을 느껴봅니다.

 

 

담장너머 익어가는 대추 손만 뻗으면 닿는데......한줌씩 따서 드세요.. 

 

주말아침 즐거운 시간들을 한평농장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서 자판을 두드려봅니다.

 

 

 

횐님들 가정에 항상 웃는 일만 생기기를 바라면서......................................

 

맑음물에 금모래가 흐르는 모악산 기슭에서 대표 머슴 땡초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