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땡초 monk/♡땡초의 일상..

지란지교님이 보내주신 감귤을 쥔장이 혼자 다 먹었다는데...

by 땡초 monk 2009. 1. 22.

 

 정회원 십문 십답에 정확한 주소를 남겨주시면 이런 행운이 찾아 온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땡초네 집에 찾아온 택배기사가 던져주고간 감귤 세박스.......

     제주도 중문동에서 지란지교님이 직접 재배하신 맛있는 감귤.

금방 수확해서 보냈는지 잎이 아직도 싱싱하더라구요.

자연숙성된 감귤이라 더욱 맛있었읍니다...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감귤이라 믿고 사서 드셔도 됩니다..

입맛 까다로운 땡초를 만족 시킨걸 보니 아주 맛이 있읍니다....

혼자먹기는 미안허고혀서 빈 박스만 달건이님에게 드렸읍니다..

모델료는 감귤 네개??

하나는 앞집 사시는 선빅님꺼~~!

하나는 옆집사는 얼렁뚱땅님꺼~~!

하나는 옆에서 매일 잠자는 하늘 사랑님꺼~~!

나머지 하나는 달건이님꺼~~!!

 아주 가까이 사시는 횐님들과 하나씩 나누어먹었꼬....

멀리계신 횐님들께는 혜택을 드리지 못해서 넘 지송했읍니다..

넘 맛있어서 땡초가 혼자 다 먹었읍니다.

땡초가 혼자 다 먹었다고 불만이 있으신분은

16절지에 육하원칙에 의거 불만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한평 신문고에 넣어 주시면 참고 하겠읍니다..

그런데 땡초네 옆집아저씨가 해병대 하사랍니다.

그것도 기냥하사냐?

아닙니다.

말뚝하사랍니다..

맨날 사고만 치는 말뚝하사가 휴가중이랍니다..

참고하시고요...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입에선 감귤이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넘 맛있읍니다...

혹간 필요로 하신 분이 있다면 정회원 십문 십답에 지란지교님 전번이 있읍니다.

참고하시고 한평농장 횐이라고 말씀하시면 맛있는 감귤을 드실 수 있읍니다.

택배비 포함 15킬로에 이만 오천냥(확인 사살바람)

정말 맛있는 감귤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