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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엄청난 보물을 보고오다...

by 땡초 monk 2009. 4. 15.

 

 

 

 

             오랫만에 시간아 나자

             친구집에 놀러 갔읍니다.

             산삼도 캐고 약초도 캐는 친구인데..

             엄청나게 많은 약초 담금주를 보여주네요.

             하수오주, 더덕주, 천마주, 장생도라지주등 많은 담금술이 땡초를 유혹하네요..

             저거 한병에 한잔씩만 맛보면 안될까???

             그동안 모아 두었던 담금주를 진열해 놓고 자랑하는 친구 모습입니다..

             젤 맘에 드는거 한병 가지고 가라고 하는데 파는 물건이라 차마 들고 오지는 못하고

             뱃속에 자그만한거 한병 담아넣고 왔읍니다..

             몇년동안 모아둔 술이라는데....미안하기도 하고...

             담에 만나면 쓴 소주라도한잔 사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