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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양귀비 090508

by 땡초 monk 2009. 5. 8.

 

오랫만에 산에 가는길에

길가에 홀연히 피어있는 이쁜 꽃한송이

카메라를 꺼내들고 수줍어하는 아가씨

허락도 없이 사진한장 찍었더니

살짝 고개를 돌려 주네요...

그녀의 이름은

양귀비???

뭐 이름이 중요합니까..??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사랑하는 한평 가족 여러분~~~!!

신록의 계절도 어느더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하루하루 즐거운 일만 있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평농장에 매실도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읍니다.

머슴은 요즘 하우스 짓고 고추심고

 

오디낭구 지지목 세워주고

배, 복숭아 적과(솎아주기)하느라

조금 바쁜척합니다..

 

머슴없는 한평농장 자주 찾아주시고

이쁜글 하나정도 남겨주세요..

안이뻐도 게얀혀요..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적어서 올려 주세요..

 

그럼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개구리 울음소리 들리는 모악산 기슭 한평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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