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벌에 쏘였을 때 응급조치...

 곧 산행철이 시작되고 산소에 벌초를 가다보면

흔히들 접하게 되는데 뱀과 벌이다....

뱀에 물리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벌에 쏘이는 경우는 다반사다....

그만큼 주의를 하지 않고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벌에 쏘여 사망에 이른 경우도 있다하니 조심하는 수 밖에..

벌에 쏘여 봐야 별거 겠냐???   하시는 분 도 게시겠지만 막상 쏘이고 나면 정신이 몽롱하고 팅팅 부어오르기라도 한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특히 눈쪽이라면 앞도 안보이고....

이럴때 특효약이 있다....

일명 토끼 풀이라고 알려진 왕고돌 빼기를 잘라서 나오는 하얀 액체가 그것이다...

야산이나 밭두렁 근처에 흔히 있는 풀이다...

요기 아래사진과 글은 땡초monk 가 직접 찍고 써놓은 글로 지난번 올려 드린 기억이 있지만 다시한번 재탕을 하는 의미에서

올려 드립니다..

땡초monk 역시 벌을 무서워하고 쐐기(카타필러)를 무서워합니다..

이런경우에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기 요풀을 잘라서 하얀 액이 나옵니다.. 그 액을 발라주면 금방 붓기도 가라앉고 아프지도 않답니다...

 

벌에 쏘인 빈가방님과 민간 요법으로 처방하시는 산삼과 약초님....

 

장소는 담양 버섯집  숲속의 쉼터.

 

산에 가실때 벌 조심하시구요.... 뱀 조심하시구요,,,

 

뱀을 멀리하는 방법도 있는데....함 잧아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