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운데로 물이 흐른다??

 

 

 

 전북 부안에 오시면 도로 가운데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로를 보실 수 있읍니다..

아직 물고기는 자라지 못하지만, 수초는 없지만 ㄷ심에서 만나는 실개천이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게하네요.

부안을 찾으시는분들은 한번쯤 들러 볼만 한곳이라 생각 됩니다...

부안을 지나 가시는 길에 펼쳐지는 지평선은 지금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있읍니다..

 

 

 

어느쪽을 보아도 보이는 지평선.....

사면이 바다고(북은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으니....)

산이  70%가 넘는 우리나라에서 사방으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고장 김제.....

요즘에는5회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지평선 축제가 창 준비 중에 있읍니다..

삼한시대의 유물이 있는 김제 벽골제에서 펼져지는 지평선 축제도 댕겨가시구요...

 

말도 안되는 포도대(?)에 가셔서 길도 물어보시구요...

김제시 월촌 포도대 입니다...

김제 읍내서 벽골제 가는 길에 있읍니다.. 

있다 없다 말도 많았던 월촌 포도대입니다...

기왕이면 수갑대신 포승줄에, 방망이 권총대신에 육모 방망이를 들고 창을들고 다니면 더 멋질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스쳐지나가 봅니다..

여기저기 두루 살펴시고 시간이 남거들랑

천년 사찰 금산사와 107년이 되어가는 금산교회 200년이 넘는 성당이 있는 화율리 그리고 민족종교(증산교)의 본산지 동곡마을

등 볼거리가 많은 금산사(지명임)에 오시면 땡초 monk가 반갑게 맞이 할것입니다...

맨날 바쁘다고 핑계대지만 019-621-3633을 마구 누르시고

관광지 가이드를 부탁드리면 총알 같이 날아올 것입니다....

 

더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다 보여드리면 재미 없잖아요....

모악산 단풍도 이쁘고...여기서 30분만 달리면 불타는 정읍 내장산도 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