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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구경하고 가세요/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by 땡초 monk 2011. 10. 24.

 

 

 

 땡초네 집은 아니구요..

친구네 집인데요..

넘 이뻐서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은 지난 여름에 박아둔 사진이라 조금 색이 바랬어도 이해 바랍니다.

 약 열평 남짓한 정원인데 아기 자기하게 꾸며 놓았네요..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 이쁜다는데.. 확인 못했음..

 수심 30센티미터로 아주 깊은 연못이고 수도를 틀면 분수가 올라옴..

 아주 재미난 경고문구가 맘에 들어 살짝...

 딸기만 눈에 들어옴.......................

기본적인 테마는 사철 푸른 식물...위주로 함...

죽은 나무와 산나무의 조화가 특이했음..

 더덕을 이용한 테코레이션...

뒤로 보이는건 다육이...( 조금 구식임..요즘 다육이는 더 이쁜거 많던데..화분도 조금 덜 이쁨)

 저거 자위취인가?? 엄청 번지는데..

 요거 뭔지 아시죠??

바위 채송화인줄 알았는데.. 돈나물입니다..

 어떤 연인지 모르겠음..

지명수배중 ...

이년을 아시는분 연락바람...

 

 한쪽 구석에서는 또끼가 자라고 있었구요

비욱기도 키우고 있네요..

친구가 만든 이쁜 글귀입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회원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이란 항아리에 새로운 꿈을 심어 보세요..

그리고 그 항아리에 심어진 꿈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세요....

그꿈이 잘 자라도록 제때 물도 주어야하고 자주 들여다보고

오늘보담 내일이 더 아름답도록 잘 키워주세요...

어떤 꿈을 심느냐는 여러분이 결정하시고..

어떻게 키우냐는 여러분 몫입니다..

남이 키워둔 꿈만 감상하며 부러워 하지마시고

직접 꿈을 키워 주윗분들에게 자랑하세요...

아름다운 꿈은 행복이란 홀씨를 낳아 멀리 멀리 날아가니까요~~!!

 

그럼 안녕..

 

모악산 기슭 금산사에서 한평농장 머슴 땡초mo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