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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농장/☞농장소식

<오디/매실농장체험하기>

by 땡초 monk 2012. 6. 14.

<오디/매실농장체험하기>

 

수원에서 오신 시아님과 친구분들

난혜 회원이신 시아님과 디스님..그리고 친구분들이 오신다는데 뭘 준비하지?

뭘보여줘야 재미있게 놀다가 갈까??

그래 오디 따먹고 매실따고....

 

 

 

우와 맛있다..

이게 오기구낭..

 

 

신난다 내가 다 따먹어야지....

 

 

 

올해 과상 1, 2 호가 거의 다 죽었는데.(약 80%).

미래네 한평달콤오디농장 과상 2호는 다행히도 나무는 죽지 않고 살았읍니다.

새순이 나아서 내년을 약속해 주네요..

 

 

땡초하고 동명이인..

광수생각이라 유난히 기억에 남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우리 이만큼 땃어요..

오디따기 농장체험을 마치고 단체사진한방..팍....

한박스 따고 배터지게 오디먹고...

한박스 타고 체험하는데 오처넌이라는데...

오디값 3처넌 체험비 2처넌..합 오처넌...

 

 

농장체험을 마치고 땡초네 농장 옆에 있는 공장을 견학했읍니다.

영하 40도의 급냉 시설을 완비하고

언제든지 수확후 바로 급냉을 시키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읍니다.

 

신나게 오디를 따먹고

잠시 자리를 옮겨서 매실따기 체험을 합니다.

한자루에 약 10킬로 들어가는데 엄청 따기 힘들더라구요..

발로 꾹꾹 밟아서 12키로씩 담아서 ....

매실따기체험 다 좋았는데

게으른 쥔장이 풀을 베지 않아서

뱀이 나올까 걱정 많이 했읍니다.

나무가 아직도 많이 밀식이었고 더 많이 잘라 낸다네요..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난 땡초monk

농사꾼인지 기자인지 도데체 정체파악이 안되네요..

카메라 메고다니는 농사꾼..

신나는 매실따기 체험을 마치고

땡초monk네 집근처 청원골에서 점심을 먹었읍니다

청원골 밥상에 오르는 대부분의 채소는 이집 쥔장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요라를 합니다.

요건 땡초monk가 늘상 입에 달고 사는 삼채

오늘은 삼채 겉저리입니다.

햇빛에 넘 많이 노출이 되어서인지 부드러운 맛은 조금 덜하지만

달고 쓰고 매운 삼채...

땡초monk는 벌써 삼채를 가지고 2차 3차 가공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맛있는 식사 (검은콩두부보쌈, 곰은콩수제비, 동동주,)와 함께 쌓였던 회포를 풀고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강남가다가 못간 제비 한마리가 우릴 반겨주네요..

이날 주인공은 닭과 칠면조의 대화였읍니다..

닭이 코끼요라고 소리치면, 칠면조는 꺼ㄱ꺼꺼 하면서 대답하네요...

 

일하러 갑니다

사진은 퍼가도 되요..

 

 

미래네 한평 달콤 오디/ 상큼 매실 농장

대표 박광수 010-5621-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