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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6월 24일

by 땡초 monk 2007. 6. 24.

날씨는 흐리멍텅하구 게으른넘 놀기좋구 부지런한 사람 일하기 좋은 날씨.

난마을 전북지부 6월 정모가 회문산에서 있다는데 얼마나 와줄지??

벌써부터 못온다는 사람들 전화가 걸려 오구 .. 미치겄네..

오늘부터 일기를 써보겠다구 일기장은 만들었지만 뭘 써야할지 어떻게 이방을 꾸며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다.

내가 통하는 블로그로 해둔 김OO님의 블로그에는 매일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데....

난 머리가 짧은것인지 아님 게으른 탓인지 글이 잘써지질 않는다.

전에는 꽤 많은 글들을 썼었다는 기억도 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의 글을 스크�이란 편안한 방법을 택하고 마니 땡초두 많이 변했다.

복숭아 밭에 약도 주어야 하는데.....

저녁에는 애인(?)이 저녁 같이 먹자구 기다리는데..

정모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면 좋겠다.

처음 일기장이라 아직 방향을 못 잡겠다.

그래두 솔직 단백한 이야기로 하얀 도화지위에 채색을 하듯 조금씩 공간을 채워 나가구 싶다.

하얀나비 풀잎위로 날개짓하는 모습을 창문너머로 지켜보면서 땡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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