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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땡초의 일상..

요번에는 설이다...

by 땡초 monk 2007. 6. 29.

난마을 전 총무님이셨던 창석형의 어머님이 세상을 버리셨다.

몸은 피곤하고 할일도 많은데.............................................

그래두 댕겨와야지...

준형이랑, 선종형이랑 댕겨왔읍니다..

설에 계시는 선배님들이 기다리다가 걍 일찍 들어가신다나...

바쁘신와중에 함께해주신 성환형 , 기영아우 고맙구...

새벽에 들이 닥쳤는데도 따뜻한 커피를 대접해주신 한회장님 내외분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에궁 ..

복숭아 밭이 난리부르스다..

매실에 신경 쓰다가 오랫만에 와보니....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

풀을 먼저 비어야 하나?

부러진 나무를 먼저 세워 줘야하나?

논에서는 논두렁에서 풀을 베어달라고 난리고 잠시 게으름을 피웠더니...

초보농사꾼의 하루는 힘들기만하다.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

복숭아 밭의 나무받쳐주기.

논에가서 풀베기.

비료주기.

다시 복숭아밭에 와서 풀베기.

오늘 하루의 일정이다.

다 할 수 있을까?

 

허허허

이거 큰일이네 주희 형님이 매실 따러 오셨네.

바쁜데 직접 따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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