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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생활 상식

[스크랩]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술 있다.

by 땡초 monk 2007. 8. 14.

친구와의 만남, 대학이나 직장동료들과의 회식자리 등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돈이 없던 대학시절에는 소주와 값싼 문어 뒷다리나 막걸리와 김치 혹은 맥주에 과자 한봉지면 훌륭한 술자리가 되었다.

술을 잘마셔서가 아니고 술을 먹는 분위기가 좋아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술이 좋아서 술자리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그러나 사람마다 좋아하는 술이 있기 마련.

술을 잘마신다(술이 세다)는 사람들도 체질에 맞지 않는 술 한 잔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취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맥주를  마시면 다음날 몸이 더 힘들어 지기때문에 맥주보다 소주를 좋아한다거나, 소주를 마시면 쉽게 취하는데 양주에는 강한 사람, 맥주는 밤을 새우며 마실 수 있는데 소주나 양주는 손사레를 치는사람등 술에 대한 가지각색의 취향이 있다.

 

왜 사람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정말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술이 있는 것일까? 

 

<경제가 나빠질수록 인기가 많다는 소주. 약 20%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체질마다 발효주와 증류주가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

 

한방에서는 체질에 따라서 발효주와 증류주가 맞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발효주에는 맥주, 청주, 동동주나 탁주, 와인등이 있는데 발효주는 차가운 기운이 있다고 정의 한다. 그러므로 평소 차가운 기운 즉, 몸이 차가운 체질이라면 이러한 발효주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가운체질의 사람이 차가운의 기운을 가진 발효주를 마시면 다음날 몸이 더 힘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소주나 중국의 백주, 데킬라, 위스키등의 양주는 증류주있데 성질이 뜨겁기때문에 평소 몸이 뜨거운 사람에게는 탈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양주. 양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3~40%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백주>

중국의 백주는 30%에서 60%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한국인이 마시기에는 독하지만, 4~50도대의 술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게 소주는 배가 불러 못마신다 할 정도로 소주는 중국인들의 입맛에는  약한 술이다. 그러나 소주보다 깔끔해 다음날 두통등이 없다고... 

 

체질이 뜨겁거나 몸에 수분이 적은 사람은 맥주나 동동주같은 발효주가 제격.

 

<와인. 와인은 포도등 발효하여 만든 발효주다.>

 

체질이 차갑거나 몸에 수분이 많은 사람은 소주나 양주같은 증류주가 제격.

 

<시원한 여름 갈증을 깨끗이 해소 해 주는 맥주. 그러나 체질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금물!>

 

또한 몸에 수분이 적은 사람들은 수분량이 많은 발효주가 좋고, 몸에 수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증류주 같이 수분량이 적은 술이 제격이라고 한다.

 

한방에서 체질에따라 자신에 맞는 술이 있다고는 하지만, 예외가 되기도 하는 가지각색의 체질이 존재하므로 맞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것만은 명심하기 바란다.

 

체질에 맞든 안맞는 과다한 술은 건강에 해로우므로 과음은 금물이라는 사실!!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술 있다? 빅뉴스>

출처 : 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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