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평농장/☞농장소식

자연삼과 잠자는삼 그리고 장뢰삼..

by 땡초 monk 2007. 11. 26.

안녕 하십니까?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에 번식하고 있는 외국종 삼때문에 골치 거리 입니다.
북쪽의 고려 산삼들도 다 우리의 삼이지만 중국쪽에서 유입되는 삼들이 문제가 많아 아직도 북쪽삼을 인정 하지 않으며 삼 자체가 열을 많이 내는 성분이 많이 있다하여 인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삼들은 중국산 장뇌가 아닌 인삼종인것입니다 산에다 키우다보니 뇌두가 길고 장뢰처럼 보여서 국민들이 많이 속고 있는 양상이고 이것을 헐값(약 삼천원정도)수입하여 장뇌삼이라 속여 고가에 판매를 하니 고객들만이 손해를 보는실정이고 믿지 못하는 현실에 이러다보니 예매한 심마니들만 억울하게 도매금 으로 같은 소리를 들어야 하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 입니까?
예전에는 수입하여 이식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그 이식한 삼들이 너무 표가 나니까 지금은 직수입하여 자연상태로 판매를 하다보니 일반인은 그것을 알수도 없고 많이들 속고 있는것입니다.
허나 다행인것은 수입하는 사람들이 고가의 오래된 장뇌삼이나 산삼을 들여 오지않고 삼의 령수가 어린 장뇌보다 못한 인삼종을 들여 오기때문에 조금만 삼공부를 한 사람이면 누구라도 알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산삼은 도약기에 잠을 자게 되면 오랜 세월을 잠을 잘수가 있어나 삼의 령이 어린 삼들은 도약기 에서도 잠을 몇년 더이상은 잘수가 없으며 더이상 토질이나 환경이 맞지않아 오랜 세월을 잠을 잔다면 잔미부터 빠른속도로 녹아버리고 수령이 오랜삼이 그런 경우는 잔미 정리는 해도 원미는 질기고 딱딱하여 웬만해선 녹지 않으며 몇십년이 지나도 환경이나 토질이 맞지 않을 경우는 서서히 뿌리부터 녹아 들어가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도약기에서 미가 녹아 없어진 삼들은 영향 공급을 받기 위해 턱수가 분명 발달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턱수에서 영양 공급을 시키며 다시 미가 나오기 시작하며 이렇게 도약기 에서 잠을 자며 자연스럽게 몸 정리를 하는삼은 미가 유백색을 띨뿐 다른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미가 뒤틀리거나 녹아들어간 흔적을 완전히 정리하며 간혹 턱수의 공급이 좋고 어느정도 미가 발달을 하면 미가 정리가 덜되더라도 대를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삼의경우 비록 미정리가 안되었드라도 미의 뒤틀림이 없고 자연 스럽습니다.
하나 장뇌삼 종을 이식 시킬경우 보통 세가지 방법으로 이식 하는대 노두 밑을 짤라 십년정도 보고 이식하는 방법과 단 몇년을 보고 미를 짤라서 하는방법과 가을에 원형 그대로 이식 하였다가 꽃대가 올라오면 체심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방법들의 국산 장뇌로 하면 토질과 환경이 맞지 않아 거의가 타산이 맞지 않게 됨으로 거의 하지않고 중국 장뇌나 인삼종 산삼들을 주로 하고 있다 산삼이나 장뇌를 원형 그대로 이식 하는 경우가 있었는대 토질이나 환경 때문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가 하지 않고 있으며 가령 삼의 나이가 30~50년 넘은 나이를 먹은 삼들이 미를 유백색으로 띠고 있다고 해서 이식삼으로 판명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방식이며 이식삼으로 판명 할땐는 삼의 전체를 보고 판명 해야 한다는것을 명심 하셔야 할것입니다.
혹자는 자연산삼이 오랜 세월을 잠을 잔다는것에 대하여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야생삼들이 잠을 오래 잔다면 다녹아 없어지거나 하겠지요 그럼 왜 삼이 잠을 잘가요 짐승에 의해서 나무에의해서 환경에 의해서 기타등등 많습니다 여기서 토질에 의한점도 고려해바야 하는대 나이가 어린 야생삼은 토양에 영양분에 의한 점도있겟지만 극소수이고 나이가 많은 자연삼은 저의 개인소견을 밝혀 보자면 토양의 영양분에 의해 잠을 잔다고 결론을 내릴수있었습니다 이는 어떤 삼이 땅에 자연 착상되어
초기발아부터 약 십오육년동안은 성장기로서 활동력도 왕성하며 잠을 자드라도 몇년이내로 자며 성장력이 왕성한것을 볼수가있으나 우리가 산삼으로 인정하는 나이 약20년이지나면서부터 잠자는 기간이 길어지고 잠을 자면서 자신에 몸체마저 줄이는것을 볼수가있었습니다 이는 환경과 토질에따라 조금씩은 틀리 겟으나 삼이 심어진자리에 토양에 영양성분을 삼이 오랜세월을 자라면서 다없애버리면 다시 토양성분이 환원될때까지 잠을 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오래된산삼은 3구대를 넘는것이 거의없고 자라는 모양도 비실비실 하게 어린삼인양 그모양이 형편없이 올라 오는것이며 삼이 세력이 좋은것은 결론은 토질이 좋다는것입니다.
20년 미만에 삼들이 토양이 좋은대서 자란다면 약15년이 넘어서면 대의 세력도 좋고 구수도 5구6구로 형성되며 뿌리또한 씨종이아니라 자연이식된 묘종같은경우 엄청나게 큰삼을 볼수가 있는것입니다.
약 15년이 넘어선 삼은 토질과 환경에따라 구수가 정해지며 대의크기와 잎의 크기도 달라진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어느삼이 이식대지 않고 20~30년을 넘겻다면 한번 보세요 3구이상의 삼을 보기가 힘들것입니다 이는 그삼이 그토양에 성분을 그만큼많이 섭취햇기때문에 영양분이 희박하자는것이겟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자신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정부는 산삼이 산에서 20년이상 살았다면 그종이 어떤종에 삼이던 자연산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보며 천종삼이다 지종삼이다 이런 허무한 소리로 산삼에 신비함을 세우기보다 야생삼과 자연산삼으로 분류하여 소비자가 쉽게 산삼에 접근할수있어 국민 건강증진에 더욱큰 역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광야님글

'한평농장 > ☞농장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삼...  (0) 2007.11.27
갈차주실레요..?  (0) 2007.11.27
농장만들기..  (0) 2007.11.23
배 수출  (0) 2007.11.23
삼농장...  (0) 200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