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를 치루기도 전에 청상이 된 젊은 과부
친정집 나들이 길이 멀기도 하여라.
밤이슬 치맛자락에 스미는데
사내품에 안기고싶은 마음 가슴을 후비누나.
곱게 빚어내린 머리
두 뺨에 붉게 물든 홍조는
누구를 위함인가?
복색소심이 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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