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0 유스십기모임 만나서 반가웠다 친구들아... 박광수,박준선,김홍균, 노시형,강진호 영원한 유스십기들.... 2007. 6. 9. 복수초 복수초 양지 말에 살던 누나는 일찍 세상을 떠났다. 태양을 닮은 둥근 얼굴과 얼음처럼 하얀 살결을 갖고 있던 소녀... 오늘처럼 쌀쌀한 겨울의 끝자락 하교 길이었다. 털장갑을 내밀며 '손이 많이 텄구나' 했고, 목도리를 걸어주며 '목이 허전하겠네' 했다. 그러나 단발머리에서 풍겨나던 꽃 내움만 알.. 2007. 6. 8. 리플에 관하여 관습법에 따르면 리플 안 남기는 건 위헌" "이제 리플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어요." "그럼 전 이제 어떻하죠?" "달라고 구걸해야 합니다. 기브미! Give Me!" 인터넷을 좀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개인홈피를 갖고 있거나 미니홈피 또는 블로그라도 있다. 없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 요즘 자신의 사이트에 자기.. 2007. 6. 8. 술좀 그만 마셔야지..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으로 오르다 넘어져 얼굴을 많이 다쳤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오늘아침 마누라한테 또 야단 맞았다. 매일 취해서 정신없이 돌아.. 2007. 6. 8.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