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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곁에 다가와 무슨말을 속삭여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읍니다.
당신이 내곁을 소리없이 떠나가더라도 눈물없이 미소로 보내드릴 준비가 되어있읍니다.
땡초는 한적한 공원에 놓여있는 빈의자니깐요....................................................
당신이 걷고있는 이길이 진정으로 당신이 가야하는 길인지 아니면 그저 가보고 싶은 길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셨나요?????????????????????????????????????
당신이 꼭 가야할 길이라면 아무리 거칠고 힘들더라도 그 길을 가세요.
그러나 잘못 들어선 길이라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그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보세요.
더 늦기전에........................................................
사진은 난마을 나들이 고기영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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