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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한평농장....

by 땡초 monk 2008. 9. 25.

한 ~~~  한꺼번에 몰려오는 시련과 역경은 내 어이할꼬..
평 ~~~  평범하게 살아가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지 않으니
농 ~~~  농사 지으며 자연을 벗삼아 이 시름 달래 보려나
장 ~~~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새벽 종소리에 동은 튼다

            ( 농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

한 ~~~  한사람을 열렬히 사랑했네
평 ~~~  평생을 이 마음 다바쳐 사랑했네
농 ~~~  농지에 기름지듯 값지게 사랑했네
장 ~~~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사랑했네

            ( 사랑타령 ㅎㅎㅎ )

한 ~~한평 농지에 내 둥지를 틀고 내 보금자리 삶터를 마련하니
평 ~~평생을 함께할 내 처. 자식과 오붓하게 살아가면 그 무엇 부러워 하리요
농 ~~농심의 마음은 고단하여  일터에서 힘겨운일로 하루를 연명하지만
장 ~~장차 펼쳐질 미래의 행복은 눈부신 여명으로 당신품에  안겨 지리이리다

         ( 땡초님게 보내는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