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 축제에 댕겨오다.

             오디낭구에 물틀어주고....잠시 짬을 내어 난초도 볼겸 정읍으로 차를 달렸읍니다..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정읍 벚꽃 축제...

             아름다운 생태 하천으로 땡초의 부러움을 많이 산 정읍천입니다..

            하천 양쪽은 시민들의 쉼터및 사회체육시설이 많이 있었구요.. 냇가 옆으로는 창포로 보이는 식물을 배치..

           냇가 중앙에 분수를 설치하여 하천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더욱 생도감이 넘쳐나고 있었고

            다리의 교각 하나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 한 흔적을 엿볼 수있었고.... 위의 그림이 하트로 보여 집니까???

            요거잡으려구 한참을 기다렸읍니다..ㅎㅎ

             오늘은 벚꽃 축제가 한참진행 중이었읍니다..

           멀리서 와주신 분들과 정읍 시민들. 그리고 땡초와 그 일행들도 저 군중들 속에서 잠시 일상을 잊고 회포를 풀다 왔읍니다.

            행사장 뒷편 여기저기서는 어르신들이 사람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읍니다..

            뭐이레 사람들이 많이 왔노..???

             많은 상품들이 팔리고 있었는데...특이하게 생긴 열매가 있어서... 코코낫 열매인데.. 야자수 열매가 한국에서 팔린다니..

              신기하기도 하고.....ㅎㅎㅎ

             마지막으로 요건 제가 점심으로 먹은 도시락입니다....

             난초를 갈차준다는 핑계로 사부님 도시락을 준비해오라 하였더니.....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어요...감사합니다..

             원래 사오명 정도 함게 갈려구 했는데....

             바쁘다구 다들 못오시고.....결국 이많은 밥을 땡초 혼자 다 먹어 치웠다는 ......

             근데 넘 맛이 있어서 다 먹었잖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