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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친해지고 싶다면 댓글을 많이 달자...

by 땡초 monk 2009. 12. 31.

카페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과 친해지기 쉽지만

쉽게 친해진 만큼 쉽게 잊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나를 기억에 남게 할수 있을까?

정답은 댓글이다...

 

처음부터 멋진 글을 써서 올리고

이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왠지 부끄럽고 쑥쓰럽고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

 

글을 많은 쓰고 정보를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자신을 알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눈팅을 하다가 맘에 드는 글이나...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글에 답글을 달아보자.

 

간단한 몇마디 인사에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써보자.

처음부터 의견이 다르다고 반박의 글을 써서는 오해하기 쉽다.

쉽게 가볍게 눈인사를 나누는 기분으로 몇글자를 적어보자..

 

글을 올리는 사람은 쉽게 올리는 것 같아도

그글을 쓰기 위해서 손가락이 아프고

글을 창작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려야하는 고통이 있다.

 

이런 고통을 생가해서라도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남겨준다면

다음에 내가 글을 올릴때 그사람도 내글에 관심을 두고

관심의 표현으로 댓글을 달아 줄 것이다..

 

그리고 카페에서는 ---당신이 어떤 카페를 활동하든 상관없다.

가능하면 가입인사말에 첫 댓글을 달아주면 더 기억에 남는다..

지금 당장 댓글을 달아주세요...가입인사방에..

 

댓글은 그사람과 나누는 교감입니다..

대충 인사나누기보다는 그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조금더 성의껏 댓글을 달아준다면 더 많이 그사람에게 다가 갈 수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왕 댓글을 달려면 세문장이상을

이모콘티등 뭔가 특별한 댓글이 더 기억에 남는 댓글을

가능하면 칭찬의 글을 댓글로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