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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농장/♤고향소식(기자단포스팅)

머리 쥐여 짜면서 편지를 썼는데

by 땡초 monk 2016. 8. 24.

머리 쥐여 짜면서 편지를 썼는데

한분 한분 정성을 들여 편지봉투에 담아

협찬해주신 분들 명단이랑 보내드렸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나???

우쒸 다시 보내 드려야 겠당...

 

즐길 준비 되셨나요?????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지평선의 고장에 오심을 환영해요....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곳 제6회 친사모 모악산 정모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구요,

오늘하루 세상에서 제일 많이 웃고, 느끼고, 소통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할께요.

인터넷에서 닉네임으로 만났던 우리 친사모 가족님

서로 손잡고 인사하고 마음을 주고 받는 정모가 되세요.

오늘 여기에 준비된 상품들은 생산자 가족분들의 피와 땀이레요.

정모에 참석 못하셨지만 마음을 보태주신분도 계시구요.

물품을 보내주신분들도 많이 계셔요.

카페에서 그분 닉을 보시면 댓글로 감사하다는 인사말 남겨주시는 센스 감사하구요

오늘 여기에는 카페 농장지기님들 뿐만아니라 예비 농장지기 님들의 신상도 있어요.

곧 카페에서 만나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소비자 가족분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는지 관심 갖어주시고

생산자 가족분은 누가 내 농산물을 맛있게 드셨는지 그분을 찾아.

내가 먼저 손내밀고 악수를 청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게요....

제6회 친사모 모악산 정모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봐요.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고 맘껏 웃고 즐기는 하루 되시길 기원할께요.

 

쉿~!!!!

혼자만 알고 계세요...

행사모임 후기 방에 제 6회 친사모 정모 모습을 올리신 분들중에 댓글이

젤 많이 달리신 분에게 최고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네요.

심사는 내일 아침 9시레요.

그리고 행사 끝나고 저랑 가마솥 뚜껑에 고기 구워드실레요??

소주 한병만 들고 살짝 뒷마당으로 오세요...

기다릴께요.

 

제가 누굴까요??

궁금하면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