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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농장/♤고향소식(기자단포스팅)

친사모 행사중 1팀 금산사 문화탐방팀

by 땡초 monk 2016. 8. 24.

8:30 아침식사

 

곶감 넘 맛있었어요.....감사합니다.

줄을 서시오........

 

내 밥 남겨줄려나 모자라면 안되는데..

빨랑 빨랑 가입시더...밥묵고 금산사가야허는디... 금산사?? 내는 농장가는디.....

단체사진 찍고 가입시더....

이거 찍고 보물찾기 합니다.... 금산사는 사금이 많이나와 금산사라예

금곡, 은곡, 동곡 이 있습니다..

1팀은 금곡갑니다..

金산-金구-金천-金제 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금산사 가이드함서 중간 사진은 다 빼 먹었지만//

백마고지 육탄 삼용사중 한분이 저희 지역 출신입니다. 그분을 기리는 탑을 지나

토테미즘의 상징인 돌부처 아기를 못낳는 사람이 코를 만지면 아를 난다는..

백제 마지막왕 견훤을 가두었던곳 금산사 금당.

혹 도망이라도 칠까봐 세운 내성이 흔적만 남아 있고,

명경지수가 흐르는곳을 자연을 파헤친 흔적으로 시냇물이 흐르지 못하고 돌만 구르른 (발담구고 물놀이 했어야 하는데)

지압길을 지나 명상의 길을 지나 해탈교를 건너 금강문을 지나 왔읍니다

 

 

천왕문을 지나고....

 

모여라 단체 사진 찍게......

많이 더우시져....모두 그늘에 계시네....

빨랑와 사진 찍고 가게....

 

친사모 화이팅....

아니 아니되옵니다. 김제에서는 삼채라고 외친답니다.  ㅎㅎㅎㅎ

 

한바탕 웃고 국보 62호 미륵전 앞에서 다시한번 사진

10시 40분 까정 집결하세요..

뒤에는 보리수나무 : 싯르타태자가 깨달음을 얻기전 수도를 하던나무

                              금욕을 하면 수도하던중 지나가던 소녀로 부터 우유한잔을 얻어 마시고

                              중도의 뜻을 깨닫고 부처가 되었다는........

 

금산사팀 !!!!   부처님이 딸이 있을까요? 

                     훗날 부처님의 제자가 된 부처님 딸의 이름은???

                     젤 먼저 알아 알아맞추신분 대박 날겨....

 

10시 사십분 까지요...

 

경내관광

금산사 미륵전은 외형은 삼층이나 내부는 단층으로 지어진 특이한 건축양식을 지닌 건물로 국보 62호로 지정

미륵불 발아래 솥과 시루가 있답니다.. 궁금하면 직접 들어갈 수 있음.

특이하게도 금산사에는 대웅전이 둘,

대적광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셨고 , 미를전은 미륵불을 모셨다.

각층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 방화범이 불을 지르려 하였으나 불에 타지 않았던 이력도 지니고 있다.

같은날 방화범에 의해서 불질러진 대적광전은 전소하여 최근에 다시 복원공사를 하였다.

 

오층석탑.

칠층 석탑이다. 8층석탑이다...그러나 왜 5층 석탑인지 금산사 팀은 다 아시죠??

 

금산사 팀도 요기는 못가봤을걸.....

극락교.....

태고적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은 비경

가이드를 잘 만나면 이런곳도 갈 수 있지요....

 

요 문을 통과해서 갑니다.ㅎㅎㅎㅎㅎ

 

비밀장소에 댕겨오니 와리님이랑 사진을 찍고 있당..멀리서 컷...

 

요건물이 신검이 견훤을 가두었던 금당

1980년대 전소 되어 다시 복원하였읍니당..

금당벽화등 많은 보물이 함께 소실되었음..

와리님이랑 제주 매실사랑님이랑 한평님 저희 사진직어주세요..

 

 

너무 멀어서 가까이서 한컷더...

 

 

대적광전 앞에 있는 다층석탑

원래 몇층인지 알수 없어서 다층석탑

뭔가 불균형이다..

그래서 한번 복원을 해본다.

 

탑모양을 보아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 추측해 본다..

믿거나 말거나 한평농장의 서툰상상력과 컴을 잘하는 친구의 작품입니다.

 

내려오는길에 물놀이를 하지 못하고 그냥 내려온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 다

시간도 많이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인공과 자연이 어울어져 만든 폭포에서 물이 내려서 그나 아쉬움을 달래본다.

한평농장이 전화 했어요 폭포수 흐르게 하라고..ㅎㅎㅎ

 

 

 

 

그리고 점심식사

농장가신 팀이 안오시는 관계로 기다리다 지쳐서 저희 먼저 식사합니다.

부끄러버서 얼굴을 못들겠네요...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