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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농장/☞알아두면 좋은 민간약재

[스크랩] 명아주

by 땡초 monk 2007. 6. 21.
명아주 효능 체험수기
제목을 이렇게 붙이고 나니까 제가 무슨 약장사 같습니다.
어제 새롭게 알게 된 좋은 먹거리가 있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제목을 이렇게 부쳐 봅니다.
며칠전부터 동네 할머니 한분이 관절염으로 고생 하시는데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약국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약을 먹으면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완전히 그 약을 드시면 
아프시던게 금방 나으실 것 처럼  말씀을 하시고 얼마나 
대단하면 그 약을 사러 부산이나 울산에서도 일부러 
온다고하고 그 약에 대한 신뢰가 대단 하셔서 시간을 내어 
그 약을 사러 원주에서 좀 들어 가는 그 약국을 찾아 갔습니다
가서 보니 약사분의 얼굴이 익었습니다.
작년 어버이날에 자녀가 없는 노인분들에게 꽃을 달아 드리고 
어버이 노래를 불러 드리며 찾아 뵙는 팀이 있어 우리 동네에 
계신 분을 소개하고 함께 갔었는데,바로 그 분이었습니다.
이분은 50년 가까운 시간을 약사를 하시면서 참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었는데 바로 그 분일 줄이야~
아무튼 그래서 그런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울 남편 
아무렴을 보고 건강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건강을 측정하는 추를 하나 꺼내서 손에 대고 측정을 해 주셨는데 
바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우리의 손과 발에는 사람속의 장기가 다 들어 있는데 지금 추를 댄 곳이 심장이랍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지요.그래서 그 추를 가져다 대니까 이 
추가 약사님이 손을 가만히 가지고 계시는데도 막 돌아 갑니다.
그러시더니 시간을 보고 하나 둘 세시더니 어느정도 가니까 저절로 이것이 멈추었습니다.
그러시고서는 깜짝 놀라시면서 이렇게 심장이 튼튼한 사람을 처음 보셧다고 햇습니다.
보통 사람이 100이 나오는데 울 아무렴은 180이 나온다고 무얼 먹고 사느냐고 물었지요
혹시 명아주를 먹지 않았느냐고 하시기에 
명아주로 국도 끓여 먹고 나물도 해 먹고 효소로 담그어 차도 마신다고 했더니 
이 양반이 무릎을 탁 치는 것이었지요.
이 심장측정으로 보아 울 아무렴은 180살 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위적인 사고나 재해등을 재외하고 말이지요
무슨 점을 치는 것이 아니구요
이분은 바로 명아주를 연구하시고 명아주에 관한 모든것을 공부하고 
보급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명아주 입니다.
능쟁이 라고도 하고 개비름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 주위에 지천으로 깔려 있는데 적응력이 좋아 좋은땅 
나쁜땅을 안 가리고 잘 퍼져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첩을 꺼내 적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흔한 명아주가 좋은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좋은 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된 것이지요.
그럼 명아주가 얼마나 좋은지 왜 좋은지 좀은 지루하겠지만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하나의 커다란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북극과 남극이 있어 서로 잡아 다녀 줌으로 이 지구가 존재 합니다.
그래서 만류인력의 법칙을 뉴턴이 발견한 것 맞지요
그렇기에 이 지구상의 모든 것은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사람은 100 이라는 자력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울 아무렴은 
180이 나온 것입니다.소나무종류(잣나무 전나무 낙엽송등)는 1000
이상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주로 산림욕을 하는 곳이 이런 곳인 것이지요.
식물중에 이 자력을 가장 많이 가진 것이 바로 명아주라고 합니다.
생것일 경우에 1000 에 가까운 자력지수를 가지고 있는데 말린 
나물이나 지팡이등에서 780의 자력지수가 나온 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명아주를 음식으로 섭취를 하면 우리의 심장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른채로 저희 할머니께서 어려서 부터 이것이 
심장이 튼튼해지는 약이라고 많이 먹으라고 하셔서 먹어 왔고 
또 심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 나물이나 효소를 만들어 드려서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저 벽에 걸려 있는 것이 바로 이 명아주 지팡이인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이 지팡이를 짚고 또 방에다 두시면 마음이 편안해 지신다고 합니다.
명아주 지팡이를 다른 말로 청려장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심장마비예방 고혈압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어 명아주를 먹거나 만지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염려는 없다고 합니다.
민간신앙에서도 병마와 사귀를 물리친다고 하여 예로부터 이 청려장을 만들어 짚었는데
노쇄한 몸의 중심을 잡는 도구 보다는 명예가  부과된 훈장에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퇴계 이황 선생께서 생전에 즐겨 사용하시던 청려장이 현재 안동 도산서운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 김대중 대통령이 임기중에는 전국의 100세 노인들에게 무병 장수 건강 하시라고 청려장을 
하사 하신일이 있습니다.
명아주 가공방법 
명아주를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방법 중에는 
명아주를 잎만 따서 그늘에 말립니다.
삶아서 말려도 되지만 이렇게 말리는게 더 좋다고 해서....
그런다음 먹을 때 한번 삶습니다.
첫번째로 해 먹는 것은 된장국입니다.
물에 집된장을 풀어서 끓으면 이 명아주를 넣고 간을 해서 먹으면 되구요
미역을 같이 넣고 끓여도 괜잖습니다.
 두번째로는 보통 취나물 종류처럼 무쳐서 들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생것을 그냥 된장국을 끓이거나 무쳐도 괜잖고 이렇게 말려서 두고 두고 먹어도 좋겠지요.
참조: 펌글입니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노루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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