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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엽기,섹시 모음/♨생활 유머

성인유모어//

by 땡초 monk 2007. 7. 27.
복수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갔던 맹구가 혼자 남게 되었다.

해변 호텔에 묵고 있던 그는 마침 서빙을 하는 여종업원에게 끈질기게 추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침대 곁에 있던 전화벨이 울렸다.

여종업원이 받더니 묘한 웃음을 띄우며 끊었다. 그리고 말하길

"왜 저한테 거짓말을 했죠? 총각이라더니 흥, 지금 당신 부인께서 방으로 막 올라오시겠대요. 저도 이렇게 된 바에 당신에게 복수하겠어요."
그러더니 옷을 훌훌 벗어던지더니 침대 위로 올라갔다.

"자 어서 오세요. 당신 부인이 이 모습을 보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이게 당신이 내게 거짓말을 한

대가예요."

맹구가 당황스러워 방에서 도망갈려는 순간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맹구가 받았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며 옷을 급히 벗었다.

"조금 전에 전화가 잘못 걸렸다구요. 감사합니다!!!"

 

   - 어딜 들이대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 온 맹구가 거기서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하길..

콘돔이 필요해서 약국에 들어갔으나 말이 안 통해 약사가 알아듣지를 못했다.

하는 수 없이 바지 지퍼를 열고 물건을 꺼내보이며 카운터에 오천 원 상당의 돈을 내놓았다.

그랬더니 흑인 약사가 바지를 벗어 물건을 내보이더니 자기가 이겼다는 듯 카운터에 놓인 돈을 그냥 

집어넣더라는 것이다.

 

   - 잘못된 선택

<어느 남자의 물건이 가장 힘이 센가?> 라는 대회가 열렸다. 상금은 20만 달러였다.

방법은 남자의 물건에 물주전자를 하나씩 매달고 누가 오래 버티는가?하는 걸로 겨루는 거였다.

숱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은 모두 10명이었다.

드디어 시합이 시작되고 2분안에 5명이 탈락되었다.

4분이 지나자 2명이 또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3명이 남게 되었다.

가운데 있는 남자의 부인은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5분쯤 지나자 자기 남편의 물건이 걸린 물주전자가 점점 밑으로 쳐지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진 부인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했다.

부인은 자신의 차마를 올리고 남편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양옆의 두 사내의 물건은 갑자기 힘을 받아 주전자가 쭉 올라가는 반면 남편의 주전자는 힘없이 탁! 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 확실한 약효

최근들어 밤일에 자신이 없어진 맹구가 친구인 의사를 찾아가 정력이 자꾸 감퇴된다고 말하며 효과 좋은 정력제를 부탁했다.

"그게 소원인가?"
"약값은 비싸도 좋네. 약효가 확실한 처방을 해주게."

"자, 우선 일주일분 약을 가져가게. 하루 3회 식전에 꼭 먹어야 되네."
그런데 하루는 회사 동료들과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약은 먹어야겠는데 눈치보이기 싫어서 슬쩍 칼국수 그릇에 약을 타버렸다.

그랬더니 그릇 속의 국수발들이 빳빳하게 일어서는 것이었다. 참으로 대단한 약효...

 

   - 식성

첫날밤을 보내고 신랑이 아침상을 마주했다.

그런데 식탁 위에는 배추속, 상추, 시금치 등 야채 종류밖에 없는 것이었다.

육식을 좋아한다고 말을 했건만... 화가 난 남편이 말하길..

"왜 이렇게 야채뿐이지?"

새초롬하게 앉아 있던 아내가
"당신 식성도 토끼와 같은지 어떤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