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monk473 진경형을 그리며 살며 생각하며… 김진경 (1) 누군가에 의해서 내 삶이 선택되어진다는 사실이 정말 싫었다. 그래서 난 항상 스스로 선택했다. 무엇이던지 내가 결정했고 내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사랑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나를 선택한 사랑보다 내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원했다. 그러나 결과는 .. 2007. 6. 10. 유스십기모임 만나서 반가웠다 친구들아... 박광수,박준선,김홍균, 노시형,강진호 영원한 유스십기들.... 2007. 6. 9. 복수초 복수초 양지 말에 살던 누나는 일찍 세상을 떠났다. 태양을 닮은 둥근 얼굴과 얼음처럼 하얀 살결을 갖고 있던 소녀... 오늘처럼 쌀쌀한 겨울의 끝자락 하교 길이었다. 털장갑을 내밀며 '손이 많이 텄구나' 했고, 목도리를 걸어주며 '목이 허전하겠네' 했다. 그러나 단발머리에서 풍겨나던 꽃 내움만 알.. 2007. 6. 8. 가~~~~~~~~~하. 가 : 질수 없다 나 : 약하니까 다 : 만 바보 라 : 서 마 : 주보고 있을 수 없다 사 : 랑해버려서 아 : 직 고백조차도 해보지 못해서 자 : 신을 한탄하면서 차 : 가운 마음을 카 : 메라 속에 담고 기차를 타 : 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파 : 파도가 치는 바다로 하 : 지 못했던 내 작은 사랑을 잊으려 바다로 향한다.. 2007. 6. 5.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