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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농장/☞농장소식256

사람을 설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 도시사는 호박은 차도 타보고....... 시골사는 호박은 돌담위에 앉아야허니 불쌍허다.. 그래서 방석하나 맹글어 주었읍니다.. 어떤 호박이 더 맛있을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읍니다... 2011. 10. 27.
땡초네 한평 오디 농장을 소개 합니다.. 2008년 겨울 어느날.. 좋은 논을 갈아 엎어서 젖가락 만한 나무를 심었읍니다.. 다음해 이른겨울 거름도주고 물도주고 비닐도 덮어주고.. 나무가 제법 자랐네요.. 구냥 놀리기 아까워 사잇작물로 콩을 심었읍니다. 벌써 한두개 씩 열기시작하네요.. 이해 콩을 35킬로 심어서 2000킬로 수확한 기억이 나네요.. 2011. 10. 22.
구지뽕을 따다..20111020 며칠전 뒷산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 산딸기 같이 생긴것이 나무꼭대기에 주렁주렁.. 민들레 캐고, 까마중 캐고, 토끼풀(왕고돌빼기)캐고, 비단풀 캐고, 질경이 캐다가 드리고.. 대장암으로 고생하시는 아버님 약재로 쓰입니다.. 수세미 따드리고... 한번 딸때마다 한경운기 분량.. 배즙 다릴때 넣어드.. 2011. 10. 20.
아~~ 또 한평을 늘여봅니다... 원래 이 화단을 만들때는 상추도 심고 깻잎도 심고.. 이것 저것 심이 지나가는 사람들 따먹고 갈고 할 계획이었는디... 조기 자라는 것은 미니 양배추와 슈퍼양배추.. 어쩌다 봉게 더덕이 자릴허고 있네.. 거름도 줄줄 모르고 어케 키우는 지도 모르고.. 결국 풀밭을 맹글더니 여기저기 다 나누어주고 밭..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