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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춘란사랑하기

지인이 채란한 복륜 구경가기..

by 땡초 monk 2010. 4. 5.

  

 

 오늘도 어제에 이어 한평 늘이기를 계속하였읍니다..

 낭구를 다뽑아야 하는일이라 엄청 힘드네요..

 다행히 열심히 일을 해 주셔서 한평을 더 늘일 수 있었읍니다.

 조금만 더 정리하면 깨끗하게 되겠지요..??

 한참을 정리하고 있는데 야릇한게 눈에 띄네요..

 아이 까짝이야....난인줄 알았자너... 요즘 그렇잖아도 산에 못가 안달인디..

 깜짝 놀라고 있는데 지인한테서 전화가 온다.. 빨랑 밥먹으러 오라고...

 무신소리여 갑자기... 걍 와봐임마... !! 

좋은일이 있다는 소식에 씻지도 않고 쌩야=3=3=3=3=3 (최고속력 60)

달구지 타고 쫒아가봉게 이게 뭔일이랴??

산반에서 복륜이 ~~~~

그것도 점심시간 지나서 잠깐 짬내어 산채갔다왔다는디....

에궁 배아퍼~~~~

산에서 죽어라 삽질하며 온산을 다 뒤져도 난초는 커녕 이상한 넘만 만나는디...

누구는 잠깐 짬내어 산채가도 이렇게 이쁜복륜을~~~~

 우리지역에는 좋은거 채란하면

주위애란인 다불러모아 밥을 함께 먹으면서 난담을 나눈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계속되는 난담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이런밥이라면 매일해도 좋겠다....

장원해서 대접하는 식사라면 얼마든지.....

행님 밥 맛있게 먹었읍니다..

그나저나 복륜 참 이쁘네요....

다시한번 형수님 채란을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복륜은 형수님이 채란하였읍니다...

 

이상 모악산 기슭 금산사에서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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