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산골난초_한국춘난) http://cafe.daum.net/sjs986
지인 채란품이라...말하기 곤란해서... 저는 단엽으로 보고 싶은데...
3년전인가 4년전인가...지푸라기님한테 얻어온 생강근 한촉..
그때는 뾰족하니 별 볼일(?)없던 한촉짜리 생강근....
지푸라기님 : "성깔있어 보이는 난초인데 한번 길러보세요..."
땡초monk : "네 감사합니다.." (별것도아니구먼..)
.
.
.
.
.
그러나 나중에 알았다...
난초를 보는 안목이라는 것이 하루 이틀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걸...
별볼일 없다라고 생각한 난초가 이렇게 이쁘게 자라고
땡초monk의 마음을 즐겁게 할 줄이야.
늦었지만 이자릴 빌어서 지푸라기님께
감사드립니다......
난초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한해 두해 키우다보니 난초 본연의 성질을 보여준다..
퇴촉으로 보이는 것이 원촉..
주위 지인들한테 무료 분양하고 남은 난초..
'땡초 monk > ♡춘란사랑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이 채란한 복륜 구경가기.. (0) | 2010.04.05 |
---|---|
꽃은 변한다???? (0) | 2010.01.31 |
폐냉장고 인큐베이터 2 (0) | 2010.01.24 |
Re:처음으로 올리는 산채(황화 감상하기...) (0) | 2010.01.24 |
폐 냉장고를 이용한 난초 인큐베이터 만들기..... (0) | 2010.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