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땡초 monk/♡춘란사랑하기

입변으로 불러도 되나요??

by 땡초 monk 2010. 1. 26.

 

 

 

 

 

 

 

 

 

다음카페 (산골난초_한국춘난) http://cafe.daum.net/sjs986

지인 채란품이라...말하기 곤란해서... 저는 단엽으로 보고 싶은데...

3년전인가 4년전인가...지푸라기님한테 얻어온 생강근 한촉..

그때는 뾰족하니 별 볼일(?)없던 한촉짜리 생강근....

지푸라기님 : "성깔있어 보이는 난초인데 한번 길러보세요..."

땡초monk : "네 감사합니다.." (별것도아니구먼..)

.

.

.

.

.

그러나 나중에 알았다...

난초를 보는 안목이라는 것이 하루 이틀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걸...

별볼일 없다라고 생각한 난초가 이렇게 이쁘게 자라고

땡초monk의 마음을 즐겁게 할 줄이야.

늦었지만 이자릴 빌어서 지푸라기님께

감사드립니다......

난초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한해 두해 키우다보니 난초 본연의 성질을 보여준다..

퇴촉으로 보이는 것이 원촉..

주위 지인들한테 무료 분양하고 남은 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