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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춘란사랑하기

난우를 만나고...

by 땡초 monk 2011. 3. 18.

한잔 두잔 따르는 술잔에 난담은 무르익고

선후배의 무용담의 그칠줄 모르니

깊은산골 어느계곡에 자리잡은 난초인들

인연초라 부르지 않으리오.

 

일생일난 꿈꾸는 우리네 산채인.

 

홍두소 가슴에 픔고 산에 오르고

빈가방으로 하산하는 즐거움을

깨치는 그날이 어서오길 바래보자.

 

내 오늘 차려진 술독을 다비우고

가슴속에 감춰둔 난향정담

모두 다 풀어 놓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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