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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나들이가 난마을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by 땡초 monk 2007. 12. 24.

 

당신이 내곁에 다가와 무슨말을 속삭여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읍니다.

당신이 내곁을 소리없이 떠나가더라도 눈물없이 미소로 보내드릴 준비가 되어있읍니다.

땡초는 한적한 공원에 놓여있는 빈의자니깐요....................................................

 당신이 걷고있는 이길이 진정으로 당신이 가야하는 길인지 아니면 그저 가보고 싶은 길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셨나요?????????????????????????????????????

당신이 꼭 가야할 길이라면 아무리 거칠고 힘들더라도 그 길을 가세요.

그러나 잘못 들어선 길이라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그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보세요.

더 늦기전에........................................................

 

사진은 난마을 나들이 고기영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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