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55

오늘을 이렇게 기록하고 싶다

복숭님 사진에 댓글을 달다가 느닷없이 생각나는 오늘을 이쁜글로 표현해 보았어요 제 폰 갤러리에 가을 풍경이 없다는 것은 감성이 그만큼 매말랐다는 중거겠죠? 오늘을 한마디로 표헌한다면? 뭐라 기록할까? 깊어가는 가을은 낙엽되어 툇마루에 차곡차곡 쌓이고 다가오는 겨울은 서리되어 토방위에 슬금슬금 고이네

긴생머리 아가씨보담 늙은 아저씨의 손길을 더 좋아하는 한평농장

한평농장 맘먹고 일좀 하려고 하는데 하늘조차 말리네요....... 이렇게 눈이 오는날은 눈을 핑계로 방콕합니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금평저수지 오리는 다 팔아먹었고..... 옆동네 계곡에 사는 원앙 두쌍을 팔아먹을 궁리를 하던 차 그리운 이가 생각납니다. 어리적부터 얼굴을 어루만져..

해피 설날...... 회원여러분과 함께 이선물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날 문득 우체통에 들어 있던 택배박스 하나... 보내주신이의 마음을 감사히 받았읍니다. 그냥 넘겨버리기엔 너무나 소중한 마음을 받았읍니다. 이원수를 어찌 갚아야 할지...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읍니다.. 차마 이름을 밝힐 수 없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