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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56

잘가라 무자년아............무자년 십이월 첫날에.. 잘가라!! 무자년아!!!! 내 생에 널 다시볼 수 있을까????? 이 작고 못난 내가 널 사랑하여 반갑게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넌 벌써 나를 두고 떠날 준비를 하는구나... 가야만 하는 널 붙잡을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하겠냐마는 가는이 있어야 오는이 있듯 널 떠나보내면서 다가오는 기축이를 기다리는 나 .. 2008. 12. 1.
힘든하룻일을 마치고.. 아!!! 힘드네요..... 농삿일이 이렇게 힘들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공부 할껄...!!! 세상에서 공부가 젤 쉬웠다던 친구넘 말이 귀를 울리네요... 그넘은 지금 강남에서 삽니다.. 하지만 땡초는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 왜냐구요??? 힘든하룻일을 마치고.. 함께할 벗 이 있으니.. 횐님덜~~~ 땡초monk는 땡초 일.. 2008. 11. 11.
한평농장.... 한 ~~~ 한꺼번에 몰려오는 시련과 역경은 내 어이할꼬.. 평 ~~~ 평범하게 살아가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지 않으니 농 ~~~ 농사 지으며 자연을 벗삼아 이 시름 달래 보려나 장 ~~~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새벽 종소리에 동은 튼다 ( 농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 한 ~~~ 한사람을 열렬히 사랑했네 평 ~~~ 평생을 이 .. 2008. 9. 25.
가재이야기 前步有能後步能 앞으로 가기도 하고 뒤로 가기도 하기가 능하지만 靑山一脈寒泉裏 청산한맥 찬 물이 나오는 속에서 首石穿砂自作家 머리에 돌을 이고 모래속에 스스로 집을 짓고 살기를 원하지 不願江湖萬里波 강호에 나와 만리파를 원하지 않는다. 사진: 한평농장 땡초monk 글: 귀농천국 토수님 200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