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날 기다리는 마음 봄비 내리는 심산유곡 이산인들 어쩌리 저산인들 어쩌리 민출을 사랑하는 애란인 난향정담을 즐기는 애란인 인연초를 기다릴줄 아는 애란인 그런 애란인과 함께라면 어느 산인들 마다하리 난우들 보고 싶은 맘에 땡초monk는 벌써 배낭을 들처메고 마음은 홍두소가 부르는 서산을 향했네..........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11.02.28
땡초monk랑 친해지고 싶으세요.???? 카페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과 친해지기 쉽지만 쉽게 친해진 만큼 쉽게 잊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나를 기억에 남게 할수 있을까? 정답은 댓글이다... 처음부터 멋진 글을 써서 올리고 이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왠지 부끄럽고 쑥쓰럽고 잘안되는 경..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10.10.25
이런 선물 어때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날 문득 우체통에 들어 있던 택배박스 하나... 보내주신이의 마음을 감사히 받았읍니다. 그냥 넘겨버리기엔 너무나 소중한 마음을 받았읍니다. 이원수를 어찌 갚아야 할지...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읍니다.. 차마 이름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10.01.07
친해지고 싶다면 댓글을 많이 달자... 카페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과 친해지기 쉽지만 쉽게 친해진 만큼 쉽게 잊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잊혀지지 않고 오랫동안 나를 기억에 남게 할수 있을까? 정답은 댓글이다... 처음부터 멋진 글을 써서 올리고 이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왠지 부끄럽고 쑥쓰럽고 잘안되는 경..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12.31
호남평야와 노령산맥이 만나는곳 그곳에 땡초monk가 있다..... 호남평야와 노령산맥이 만나는곳 그곳에 땡초monk가 있다..... 땡초네 집뒤에는 명당자리가 있나부다... 오늘도 난마니 몇명이 댕겨간다... 뭘 캤는지 주차장(땡초네 마당)에서 서로 품평들 하느라 난리 부르스다.. 모르는척 슬 쩍 다가가서 살펴보니.. 허~~걱~~~ 아리따운 서반(엊그제 올린)이 아닌가??? 보..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10.05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소식없이 기약도 없이 떠나버린 우리님 닮았구낭. 멀리 떠난 님소식 바람결에 들려오나 귀기울여봐도 흔적조차 없고 흘러가는 저구름에 그리운 마음을 실어보내면 님계신 곳에 비가 되어 내리려나. 홀로 지세우는 이밤 풀벌레 소리만 처량하도다......(다)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08.14
라일락 향기를 가슴에 묻고...... 설탕공예를 하는 후배 지인의 작품입니다...이 전체가 설탕으로 만들었다네요... 오늘은 문득 그후배가 생각나네요..... 오월이면 늘 창가에서 말없이 향기를 품던 라일락을 볼때마다 이사진을 보곤 했는데.. 자태가 고운 가시달린 장미보담..... 들판에 청순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들국화보담...... 그윽..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08.02
비는 내리고 곡차는 생각나고.... 090424 비는 내리고 곡차는 생각나고.... 아무도 날 찾는이 없으나 뒷뜰 장독대에 감춰둔 항아리에서 술익는 내음에 지나가는 객승이 눈을 돌리네. 사립문열고 들어오라 권하고 싶으나 그이나 이몸이나 술을 입에 담을 수 없는 몸. 슬그머니 헛기침 해보니 가던길 멈추고 들일에 지친 농부와 말벗이 되어주네...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04.24
땡초님? 삼재가 무엇입니까??? 삼재라!!!!!!!!!!!!!!!!!!!!!!!!!!!!!!!!!!!!!!!!!!!!!!!!!!!!!!!!!!!!!!!!!!!!!!!!!!!!!!!!!!!!!!!!!!!!!!!!!!!!!!!!!!!!!!!!!!!!!!!!!!!!!!!!!!! 옛날 태고 적에 인간이 세상에 오면서 재앙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모습을 본따서 불완전한 모습으로 세상에 온 인간이 신과 닮아지고 싶은 욕망에서 그 재앙이 시작된다고 믿습..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9.01.08
잘가라 무자년아............무자년 십이월 첫날에.. 잘가라!! 무자년아!!!! 내 생에 널 다시볼 수 있을까????? 이 작고 못난 내가 널 사랑하여 반갑게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넌 벌써 나를 두고 떠날 준비를 하는구나... 가야만 하는 널 붙잡을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하겠냐마는 가는이 있어야 오는이 있듯 널 떠나보내면서 다가오는 기축이를 기다리는 나 .. 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