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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엽기,섹시 모음/♨생활 유머113

백수일기... 6월 25일 도저히 그녀를 잊을 수 없다. 20살 나이차이는 별개아니라고 점점 생각이 굳어져 간다. 정말 내가 왜 73년도에 태어나 이런 시련을 갖게 된걸까.. 18년만 젊었어도 .. 내가 백수가 아니될수 있었고. 그녀와의 사랑 때문에 이렇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또 그녀를 못잊어 동네를 한바퀴 뛰었.. 2007. 7. 27.
백수일기.. 제3부 7월30일 어제는 여행의 피로 때문에 모두들 민박집에서 일찍 잤다. 자형될 놈하고 나하고 같이 잤는데. 이 새끼가 자면서 날자꾸 껴안네. 잠이 안왔다. 이새끼 들고 동네 한바퀴 뛰어? 참 여기는 울 동네가 아니지.. 몇달만에 아침이라는걸 눈치 안보고 먹었다. 딸딸이를 신고 다녀도 아무도 쳐다보.. 2007. 7. 27.
백수일기... 백수 일기 2월 20일대학 졸업식날 부푼꿈을 안고 힘찬 포부와 함께 나는 드디어 백수가 되었다. 나라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나를 위해 아임에프를 안겨 주었고 그로인해 동료들도 많이 생겼다. 취직하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시간을 죽이는 마음으로 모든 백수들을 사랑해야지.. 3.. 2007. 7. 27.
성인유모어// 복수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갔던 맹구가 혼자 남게 되었다. 해변 호텔에 묵고 있던 그는 마침 서빙을 하는 여종업원에게 끈질기게 추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침대 곁에 있던 전화벨이 울렸다. 여종업원이 받더니 묘한 웃음을 띄우며 끊었다. 그리고 말하길 "왜 저한테 거짓말을 했죠? 총각이라더.. 200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