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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56

진경형을 그리며 살며 생각하며… 김진경 (1) 누군가에 의해서 내 삶이 선택되어진다는 사실이 정말 싫었다. 그래서 난 항상 스스로 선택했다. 무엇이던지 내가 결정했고 내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사랑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나를 선택한 사랑보다 내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원했다. 그러나 결과는 .. 2007. 6. 10.
가~~~~~~~~~하. 가 : 질수 없다 나 : 약하니까 다 : 만 바보 라 : 서 마 : 주보고 있을 수 없다 사 : 랑해버려서 아 : 직 고백조차도 해보지 못해서 자 : 신을 한탄하면서 차 : 가운 마음을 카 : 메라 속에 담고 기차를 타 : 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파 : 파도가 치는 바다로 하 : 지 못했던 내 작은 사랑을 잊으려 바다로 향한다.. 2007. 6. 5.
즐거운 주말 되세요 조용한 산골짜기에서 가끔씩 들려오는 총성에 깜짝 놀라곤합니다. 수렵꾼들이 쏴대는 총성에 간담이 서늘해지곤 한답니다. 서로 취미는 다르지만 넘나드는 산지가 비슷한지라 자주 만나게 되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취미가 나쁘고 내가 하는 취미가 고상하다고 말하고 싶지만(광수생각) 이는 너무 편.. 2007. 1. 21.
난을 캐는 마음 산에 오른다. 행여 다른 난인들이 보지못한 자리, 난을 만날 까 하는 설레임으로.. 그러나 역시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지나간 뒤.. 그래도 인연초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계곡, 저 능선을 뒤진다.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는데 만나는 신아밭. 왠 떡이냐.. 나에게도 이러한 행운이.... 이제 막 나오는 .. 200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