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430

말복인데...비가오네... " 돌아갈진저! 내 고향 논밭이 황폐한데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 기왕에는 세상에 얽매여 고역했거늘, 어찌 가슴 치며 혼자 �어만 하랴! 지난날은 뉘우쳐도 소용없는 일, 오직 앞으로 갈 길을 따를 뿐인 저.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에서 2007. 8. 14.
[스크랩]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술 있다. 친구와의 만남, 대학이나 직장동료들과의 회식자리 등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돈이 없던 대학시절에는 소주와 값싼 문어 뒷다리나 막걸리와 김치 혹은 맥주에 과자 한봉지면 훌륭한 술자리가 되었다. 술을 잘마셔서가 아니고 술을 먹는 분위기가 좋아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07. 8. 14.
[스크랩] 귀거래사 도연명(陶然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이 시는 도연명이 겨우 83일 동안 역임한 지방관직을 내던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심정을 소박하게 쓴 글. 그 관직을 내던지면서 ,유명한 한마디 “내 어찌 쌀 닷말 때문에 시골 소인배에게 허리를 굽히랴? 吾安能爲五斗米 折腰向鄕里小人“를 남긴채 고향으로 .. 2007. 8. 14.
[스크랩] 상심십육사 ‘상심십육사(賞心十六事)’ 16가지를 즐겁게 감상하는 마음 첫째, 맑은 시내 얕은 물에서 뱃놀이하기. 둘째, 시원한 비 오는데 죽창(竹窓) 옆에서 친구들과 한밤에 이야기 나누기. 셋째, 여름에 시냇물에 발 씻기. 넷째, 비 온 뒤 다락에 올라 산 경치 구경하기. 다섯째, 버드나무 그늘진 제방 길에서 산.. 200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