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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 monk/♡자작 詩와수필56

친구!! 오늘 그대가 그립다.... 난초는 그대로인데 사람이 변하이더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저 보기좋아, 남들은 풀이라 치부해버리는 난초를 찾아 전국을 헤매이며 한가지라도 배우려 했던 열정이 그리워.........! 감히 선배들 앞에서 어리광 좀 부려 보려 이렇게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산지에 살지 않는다는 게으름과 이제 다.. 2008. 7. 22.
블로그 벗님들....................보고싶어요.. 블로그 벗님중 한분은 산행하다가 몸을 다쳐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구 통원 치료 중이라 걱정이 많이된다. 빨 리 나으셔야 산행도 가구 재미난 약초이야기도 올려주실텐데.. 산행이야기 듣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빨리 완쾌되시길 빌어본다.. 또한분은 여행을 떠난단다... 에궁 부럽당. 배.. 2008. 6. 4.
땡초의 추억더듬기1 벌써 십수년이 지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다... 군에서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하고 한참 취업준비를 하다가 머리도 아프고해서 잠시 휴식을 취할겸 해서 배낭을 둘러메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에 이리역(지금은 익산역)으로 향했다.. 가장 빠른 기차를 타고 무작정 떠난 여행길...... 도착하고 보.. 2008. 5. 28.
벗을 기다리며........ 아무도 날 찾는이 없으나 뒷뜰 장독대에 감춰둔 항아리 술익는 내음에 지나가는 객승이 눈을 돌리네. 사립문열고 들어오라 권하고 싶으나 그이나 이몸이나 술을 입에 담을 수 없는 몸. 슬그머니 헛기침 해보니 가던길 멈추고 들일에 지친 농부와 말벗이 되어주네. 새 벗이 생겼으니 어찌 주안상이 없.. 2008. 4. 1.